이이영(李以榮, 1656년-1718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휘는 이영(以榮)이고, 초명은 이영(二榮)이다. 덕흥대원군의 5대손이며, 종실 호성원종2등공신(扈聖原從二等功臣) 가덕 대부(嘉德大夫) 익성군(益城君) 이향령(李享齡)의 증손이고, 종실 창선대부(彰善大夫) 진계부정(晋溪副正) 이윤경(李潤慶)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성균관(成均館) 사예(司藝) 이기한(李起漢)이며, 어머니는 도사(都事) 증 참판(參判) 안동인(安東人) 권순정(權順正)의 딸로 숙인 안동권씨(淑人 安東權氏)이다.
부인은 판서(判書) 풍천인(豊川人) 수촌(水村) 임방(任埅)의 딸로 공인 풍천임씨(恭人豊川任氏)이다.
사예 기한의 2남으로 1656년(효종 7) 2월 12일 탄생하여 통덕랑(通德郞)에 제수받았다. 형 이일영(李日榮)이 딸만 두어 종실 진계부정 사손(嗣孫)이 끊어지어 봉사손이 되었다. 자녀로는 4남 1녀를 두었는데 1남 동위(東煒), 2남 동섭(東燮), 3남 동우(東遇), 4남 통덕랑(通德郞) 동현(東贒), 1녀 참봉(參奉) 진천인(鎭川人) 송수화(宋秀華)에게 출계하였다. 1718년(숙종 44) 2월 2일 향년 63세로 별세하여 논산 은진 선영 국내 자좌(子坐)로 장사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