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공간] 남양주시 수락산 덕릉 계곡...
아직 정비가 안되어 일반들이 다니기는 곤란한 곳도 있다. 필자가 제시한 덕릉 둘레길 일부를 잘 정해 돌아본다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현재 덕릉마을은 목향원 음식점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덕흥대원군의 원찰 흥국사도 산책하고 많은 시민들이 가고 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덕흥대원군 묘까지 둘려보고 갈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덕릉마을은 시당국에서 덕릉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1차적으로 정해 놓은 둘레길은 가장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해놓았으니 덕릉 산신각을 추가해 코스로 잡아 놓으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에 남양주시 또 하나 명소가 될 흥선대원왕 흥원의 사색 둘레길을 만들어 개방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조선 왕릉이나 발 빠른 문중들은 하나 둘씩 둘레길을 조성하여 국민들과 공유하며 국민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들이 되었다.
수락산 등산객들이 가끔 흥국사나 덕흥대원군 묘부터 출발하는 등산객들이 있다.
이제 의정부의 서계 박세당 종택, 석림사으로 해서 등산하는 분들이 있다.
이제 덕릉마을로 해서 덕릉계곡(흥국사)->수락산 정상으로 등산해보는 코스도 좋을 듯 하다.
그럼 서계 박세당 종택 권역과 덕릉재실 권역이 쌍벽을 이루는 곳이 되질 않을 까 한다.
옛전부터 소론은 박세당 종택으로 수락산 산행, 노론은 청학동 마당바위로 수락산 산행 후에 흥국사에서 숙직을 하였다고 하니 덕릉마을의 수락산 산행도 역시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다.
덕릉동천과 덕릉 계곡, 덕릉 둘레길이 정비되어 또 다른 남양주시 명소가 되어지길 바래보며 덕릉 둘레길은 시 당국에서 문중과 흥국사와 협의 하여 둘레길이 조성 되길 염원해본다.
덕흥사적연구회장 이학주 씀.
덕릉 둘레길 코스...
덕흥대원군묘 표지판(또는 덕릉마을 표석 초입부터) 입구->첫째 덕릉 괴석을 만나다 -> 하원군 신도비와 하원군묘->덕흥대원군묘와 신도비-> 의친왕 친필(은암거사 명덕순 수장비)->진안군묘, 완성군묘,이우갑사손묘로 ->덕릉계곡 웅장 바위 작은 폭포->응천군묘->신원미상묘(광해주의 폐세자 이지묘 추정)->흥국사로 또는 경원군 이하전묘->신안군부인이씨묘->동돈녕 이정한묘->동돈녕 이홍일묘->창산군 이해창묘->덕릉마을 보호수(느티나무 약500년)->덕릉재실->덕릉 금천교와 완산이씨세장지비
석불 (0) | 2024.06.05 |
---|---|
남양주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개막식 초청 (0) | 2024.01.13 |
조선의 지갑 (0) | 2023.11.03 |
개그우먼 박지선(朴智宣, 1984년-2020년) 납골당 (0) | 2023.10.10 |